부처님 오신날 제등행렬 날이 어두워지고 제등행렬이 시작됫습니다. 같이 걷고 싶었지만... 불쑥 끼어들기가 용기가 안나더군요! 게다가 혼자간게 아니다 보니 ~ 이렇게 보는 것으로라도 참여에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참 의젓했던 동자승! 손을 흔들어 주니 가만히 바라보다가 두손모아 합장하는 모습이 얼마나 .. 나의 이야기/주변의소소한일상 2012.05.26
부처님 오신날 제등행사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등행렬을 보러 동해 천곡동으로 왔습니다. 동해시의 사찰들이 연합으로 모여서 한다니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6시 반에 행사가 시작이라고 해서 그때부터 걷는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걸 처음 알게됫습니다. 행렬에 앞서 행사진행이 먼저입니다. 동자승들도 준비하느.. 나의 이야기/주변의소소한일상 2012.05.26
달을 담으려.... 삼양목장으로 출사를 갔다가 체인이 없어 되돌아 오는 길에 지리산에서 오신 영채언니와 언니의 아이들을 만나러 들린 강문! 보름이 가까운지라 바닷가에 뜬 달을 담으려 했지만 너무 추워 제대로 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나의 이야기/주변의소소한일상 2012.02.11
내맘대로 해본 그리스요리 무사카!! 출근준비를 하면서 우연히 아침 TV프로에서 나온 무사카요리를 보고 한번 해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가지를 무지하게 싫어하는지라 가지는 손도 안대는 편인데 무사카는 맛이 있을 것 같더라구요!! 퇴근길에 가지랑 이런저런 장을 봐 왔는데 모짜렐라 치즈는 생략하고 토마토는 방.. 나의 이야기/이것저것 조물조물 2010.07.26
처음 도전해보는 안동찜닭!! 며칠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안동찜닭을 해먹기 위해서 야채등 부수적 재료를 잔뜩 사서 집으로 갔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닭한마리를 믿고 닭은 사가지 않았건만.... 가족중 한명이 -.-# 제가 찜해놓은 닭을!!! ㅠㅠ 슬러우 쿠커에 대추 헛개나무 마늘 황기 인삼을 넣고 푸욱~~~ 고아놨습니다!! 찜닭은 먹.. 나의 이야기/이것저것 조물조물 2010.07.24
새콤한 보리수쨈 만들기 성공작과 실패작!! 매년 이때쯤이면 집앞에 있는 보리수 나무에 보리수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작년에는 효소를 담궜는데 올해는 쨈을 한번 만들어 볼까 하고는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해 봤습니다!! 따서 부엌으로 오자마자 인터넷에 나와 있는데로 제일 먼저 보리수 열매를 깨끗히 씻었습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나의 이야기/이것저것 조물조물 2010.07.11
7번째 이문세 숲속 음악회 봉평에 우리 가족이 자리잡은지 5년이 지났으려나?? 그런데도 이제껏 매년마다 이문세씨가 허브나라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도 며칠전에 티켓을 받고 나서야 알게되었다!! 오옹 좋아 좋아~~~ 음악회는 7시반에 시작~ 티켓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자작나무 식당에서 석식을 한식으로 제공한다! 오.. 나의 이야기/주변의소소한일상 2010.05.30
루즈 아르마니 플럼 513 처음부터 플럼 513을 구입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립스틱을 즐겨바르지도 않을뿐더러 립스틱은 몇년에 하나 구매할까 말까한 사람이었으니!(작년에 딸기우유색을 보고 딸기우유와 비슷한 색상 두개를 구입한뒤 여지껏 두번이상 바르지도 못했던 터라 더욱 망설여 지기도 했지만~ 이제껏 립밤과 틴트.. 나의 이야기/주변의소소한일상 2010.03.22
초우라는 호가 생기다!! 중학교 2학년 이었을 겁니다!! 어느날 수업시간에 멍하니 다른 생각을 하고 앉아있다가 내게도 멋진 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몇날며칠을 고민끝에 뜬금없이 청풍(靑風)이라는 호를 지었놓고는 좋다고 친구들에게 이제부턴 나를 청풍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하고 다녔었는데요, 청풍이라는 호를 .. 나의 이야기/주변의소소한일상 2010.03.15
초보 원예사의 작은 정원에 핀 꽃들! 군대를 전역하기 직전에 구입한 호야를 시작으로 한녀석 한녀석 데려오다 보니 집안에 조그만 화분들이 오골오골 가득하게됫습니다! 겨울철에 햇볕이 모잘라서 인지 시름시름 앓다가 죽은 녀석들도 많고 하얀거미응애가 생겨서 힘들게 겨우 살아 남은 녀석들까지 하면 집안에는 좀 부실하다 싶은 녀.. 나의 이야기/주변의소소한일상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