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등행렬을 보러 동해 천곡동으로 왔습니다. 동해시의 사찰들이 연합으로 모여서 한다니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6시 반에 행사가 시작이라고 해서 그때부터 걷는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걸 처음 알게됫습니다.
행렬에 앞서 행사진행이 먼저입니다.
동자승들도 준비하느냐고 바쁩니다~
어느 사찰에서 오셨는지는 모르지만 태고종 스님입니다.
개구쟁이 동자승들은 앉아있기가 지루한지 잠시도 가만히 앉아있질 않는군요~ 그래도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두손모아 합장하는 제일 어린 동자승~ 너무나 예쁩니다.
이제 행사가 끝나가니 행렬 시작할 준비가 더 바빠집니다.
순식간에 해가지고 나니 하나씩 밝혀지는 등불이 너무나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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