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우리나라 여행이야기 19

황금빛 일출이 아름다운 왜목마을

금요일 일과가 끝나고 밤새 차를 몰아 왜목마을로 갔습니다. 동이트기전까지 남은 시간을 찻속에 웅크리고 새우잠을 자며 설잠에 추위에 미련하게 덜덜 떨며 일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6시 20분경이 되자 동녘이 붉게 물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카메라를 들고 나가니 온 세상이 붉게 물들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