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가와라 아카가와라는 간장집과 양조장이 빨간기와집 이었다는 데서 이름이 붙여진 빨간기와라고 한다. 1호점 부터 11호점까지가 있다고 하는데, 혼자오면 잘 못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곳곳에 이상한 모양의 조각들이 있는데 복을 가져다 주는 수호신? 같은 거라고 한다. 겨울이라 추울.. 바깥여행이야기/일본여행(돗토리) 2012.12.22
미사사 온천가 버스에서 내려 바로 기념품 판매점으로 들어갔다. 인연을 이어주는 다리에 걸어놓을 개구리 때문이었는데, 옛날에 한 남녀가 기생개구리 라는 울음소리가 희한한 개구리의 울음소리에 이끌려 다리로 나왔다가 우연히 만나 결혼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나도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마음.. 바깥여행이야기/일본여행(돗토리) 2012.12.22
규코츠 라멘과 하와이 유메마트 일본에서 유일하게 소사골로 만드는 라면으로 일본 사람들이 찾아와서 먹고 가는 가게라고 한다. 라면맛은 시원하고 내 입에 딱 맞았으나 라면에 들어있던 곱창맛은... 뭐라 말하기기 어렵다. 식사를 마치고 하와이 유메 마트에 들려 제철과일인 배를 한그릇 받아 들고 아이쇼핑을 하였.. 바깥여행이야기/일본여행(돗토리) 2012.12.22
간자키 신사 두번째로 이동한 곳은 간자키 신사로 파워 스팟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신사라고 한다. 이 신사의 주지스님? 격인 분이 나오셔서 신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신사 뒷편에 위치한 본당까지 공개하여 보여주셨으나 스팟을 받으려고 정신이 팔려 설명을 뒷전으로 들은채 일행.. 바깥여행이야기/일본여행(돗토리) 2012.12.22
아오야마 고쇼 후루사토관 돗토리 현에서 운영하는 7가지 행복버스를 타기 위해 숙소에서 나와 전차를 타고 이동하여 쿠라요시역 버스 터미널로 이동을 하였다. 단돈 2천엔에 중식을 포함하여 6군데를 돌아주니 이런 횡재가 없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코난 박물관으로 들어가서 퀴즈를 풀면 코난인증서를 주기.. 바깥여행이야기/일본여행(돗토리) 2012.12.22
스파호텔과 이자카야 관광을 마치고 하루종일 굶은지라 돗토리역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먹었다. 많은 도시락 중에 어떤 도시락을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대게 도시락을 골라 달달한 게맛살 맛을 상상하며 한입 덥썩~ 먹으니 온 입안에 시큼함이 느껴진다. 호텔 내부는 매우 깨끗한 편으로 창문을 여니 작은.. 바깥여행이야기/일본여행(돗토리) 2012.12.21
돗토리 사구 돗토리 사구에 가기전 박물관에 들렸다. 8명의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이 박물관을 들어서자 마자 압도하는 느낌이랄까? 모래조각 따위가 뭐가 볼게 있을까 싶었던 생각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택시를 타고 조금 이동하여 사구로 이동하니 동서 16키로, 남북 2키로미터의 사구가 펼쳐진.. 바깥여행이야기/일본여행(돗토리) 2012.12.21
하쿠토 신사 여행을 가기전 돗토리 현에서 운영하는 천엔 택시를 타고 원하는 여행지를 골라서 다니려고 했으나 막상 도착하여 보니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추천코스로 이동하게 되었다. 먼저 도착한 곳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다는 하쿠토 신사였는데, 겨울이라 휑한데다 사람하나 없어 더.. 바깥여행이야기/일본여행(돗토리) 2012.12.21
돗토리를 향해 올 3월 지독한 배멀미에 다시는 배를타지 않으리라 다짐하였건만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배를 타게됫다! 그나마 한번 타보았다고 마음한편 반가움과 공포가 함께 엄습한다! 성탄절이 일주일 앞이라 유람선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다 이번엔 배멀미없이 잘 지나가려나~ 작가들의 .. 바깥여행이야기/일본여행(돗토리)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