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후를 구경하고 니시테츠 전철역에서 내려가면 바로 덴진 지하상가가 나옵니다!
대리석 바닥과 은은한 조명으로 너무나 럭셔리 해보이는 지하상가는 처음엔 신기하지만 돌아다녀 보면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조금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것 같더군요!(제가 그렇습니다! ^^)
그래서 Danial이 고디바란 초콜렛 매장에 찾아가서 매장도 구경하고 음료수도 마시자고 했지만, 못들은척
입구를 찾아 마구마구 돌진해 버렸습니다! 이런 세련되고 도시적인 모습은 Remigia에겐 별로 맞지 않습니다!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를 구경하기전에 잠시 호텔에서 쉬기위해 하카다로 돌아왔지만, 호텔 맞은편
교통센터점에 위치한 대규모의 다이소가 보고 싶어서 피곤해 하는 Danial을 끌고 교통센터 4층으로 올라왔
습니다! 800평이 넘는 매장이라고 들었지만 막상 다이소에 들어서니 너무나 넓은 매장에 어디서 부터
구경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간식부터 가발까지 정말 별의별게 다
있습니다!
요건 버스의 모습입니다! 일본의 버스는 내리는 사람이 다 내릴때까지 뒷문을 절대 열어주지 않더군요!
앞문으로 사람들이 다 내리면 그제서야 뒷문을 열어줍니다! 타면서 표를 뽑고 내리기 전에 벨을 누르고
내릴때는 표에 찍힌 번호와 앞의 전광판을 보고 해당하는 번호의 버스비를 내면 되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몇 번 타다보니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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