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로와 더불어 젊은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태캉로를 찾아갔다.
조그만 상점들이 밀집해 있으며,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많이 진열해 놓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만 하였다.
태캉로를 한바퀴돌아 나오니 만두가게가 보인다.
중국하면 만두인지라 얼른 달려가 사먹어 보았다. 만두안에는 당면이 들어가 있었고 향신료 냄새가 강해 내 입맛에는 영 맞지 않아 이를
어쩌나 싶어 망설이다 겨우겨우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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