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중에 조금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찾아가서 노는 곳이라는 야시장에 구경을 왔다.
우리나라 야시장처럼 조금 허접해 보이는 놀이기구가 몇개 있고 한쪽엔 포장마차가 반대쪽엔 돗자리를 깔고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에 한강에 돗자리들고 나가서 웃고 마시고 즐기듯이~
이곳은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촬영 때문에 1년간 살다시피 하면서 다녔던 곳이라고 한다.
외국인들이 가득한 외국인 거리... 번쩍번쩍한게 그냥 저 유흥가에요 하고 이마에 써 붙여놓은 것 같다.
야간시티투어가 끝날무렵 야간 과일시장에 우리를 데려가서 과일을 사주기로 한 가이드가 정말로 배터지게 과일을 사줬다.
보기엔 다 이쁘고 맛있어 보이는데... 이상하게도 내 입맛엔 영... 망고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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