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는 ‘도시’라는 뜻이고 와트는 '사원’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앙코르 와트는 도시사원?
대부분의 사원들은 동쪽을 향하고 있는데 앙코르 와트는 서쪽을 향하고 있다고 한다. 해가 지는 서쪽에 사후세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의미로 지은 것 같은데...자세한건 방과후 학습으로? ㅋㅋ
앙코르 와트가 서쪽을 향해 있는 까닭에 석양녘에는 황금 빛으로 불타오르는 앙코르 와트의 모습이 장엄하고 아름답다고 하는데..
보지 못해 아쉽기만 하다. 또 우기때 물안개 피어오르는 앙코르 와트의 모습도 장관이라고 한다.
손과 발을 이용해 기어올라 갔다 기어 내려오도록 만들어 졌다는 천상계! 이곳을 어떻게 올라 갔다가 내려 오라는 건지 겁부터 먹고 덜덜
떨었는데... 관광객들을 위해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천상계에서 내려다본 앙코르 와트 전경!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계단위에서 아래 인간계를 내려다 보니 아찔하다!! 다들 계단 난간을 붙잡고 덜덜 내려가는데 나는
사진을 찍는다고 그냥 내려갔더니 바로 뒤에 따라오던 젊은 일본인 남성 관광객들이 잡았던 난간을 슬며시 놓고 따라 내려오는 통에
나도 용감한척 끝까지 터벅터벅 내려왔다... 구를까봐 얼마나 두근두근 거리던지...
'바깥여행이야기 > 캄보디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압살라 디너쇼와 하루를 마감하며~ (0) | 2011.03.27 |
---|---|
탁트인 전망이 시원한 프놈바켕 사원 (0) | 2011.03.27 |
여성미의 반티아이 쓰레이 사원 (0) | 2011.03.27 |
아름다운 소녀의 미소같던 바콩사원 (0) | 2011.03.27 |
쁘레야꼬 사원 (0) | 2011.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