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여행이야기/캄보디아

롤레이 사원

말랑초우 2011. 3. 27. 14:32

 캄보디아에서 첫밤을 보낸뒤 제일 먼저 롤로스 지역에 있는 롤레이 사원을 보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창밖으로 보이는 캄보디아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참 좋았다.

 

 

롤로스 지역! 대부분의 풍경은 붉은 황토와 평야?? 뿐이다!!

 

 

이곳도 관광지이다 보니 주차장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데 물건을 팔아달라고 너무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아이들과 상인들이 겁나서

상점 근처에도 못갔다.

 

 

10세기 이전에 지어졌다는 롤레이 사원!!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해 줄때 한눈만 팔다가 하나도 못들었다! ㅋㅋㅋ

 

 

 

캄보디아를 돌아다니면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모습은 휴대전화를 하는 승려들이었다.

일반 주민들은 한번도 보지 못한 것 같은데.... 희한하네...

 

 

 

 

우리나라도 예전에 어린아이가 자기보다 더 어린 동생을 업어 키웠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사원내에 살고있는 아이들 같았는데 아주

작은 아이가 동생을 업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가방안에 넣어갔던 초콜렛을 주니 동생이 얼른 내려와서 받는다!

 

 

 

이 건물은 승려들이 거쳐하는 곳 같다. 이 옆 공간에선 승려들이 웃고 떠들고 씻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