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초우 2012. 10. 10. 11:00

인연을 맺어주는 것으로 유명항 신사라 한다

예전에는 도쿄에서 직행열차가 다녔을 만큼 번성했던 곳이라는데 ..

 

 

이즈모타이샤를 향해 걸어 올라가는 길에 돌아본 전경

 

 

어딜가나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무언가를 믿고 의지하고픈 순수한 그들의 기도는 순수함 자체만으로 아름다워 보인다.

 

 

 

 

 

 

 

 

 

 

 

 

 

 

 

 

 

 

 

 

 

 

 

 

 

 

 

 

 

무서워..나무야 숨은 쉴 수 있는게냐..

 

 

 

신사를 둘러보다 보니 전통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런 귀한구경을 할 수 있다니 오옷!!

결혼식 분위기가 사뭇 진지하다.

 

 

 

 

 

 

기도를 하고 여기에 동전을 던져서 동전이 박히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들었는데 

이건 뭐지? 시도조차 못하게 그물망으로 막아 두었네

 

 

 

 

 

 

신사주변에 있던 소바집! 으잉... 고... 고등어 소바인게냐 .. 보기만 해도 속이 ..

 

 

둘러 보는 사이 예식이 끝나고 기념촬영 중인 신혼부부 부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시길.. ~ 부러운 마음에 빌어본다

 

 

 

 

 

 

 

 

 

 

 

 

 

 

 

 

배가 고프니 메뉴판 앞만 자꾸 기웃거리게 되네 ;;

요런 메뉴에 부쩍 구미가 당기는 초냥  ㅎㅎㅎ 스테이크 초밥

 

 

 

요 단팥죽을 꼭 먹어봐야 한다는 언니의 주장;;에 따라 들어간 젠자이집

과자인줄 알고 덥썩 입에 넣었는데 찹쌀떡이라 숨이 막혀

맛은 단팥죽 같이 아주 달아요 아빠가 시킨 녹차맛은... 안시키길 잘했따는..

단맛으로 인해 목에 통증이 느껴진다

 

 

 

 

 

 

 

 

 

 

추워 추워..이즈모타이샤 나들이는 신지코온센 역의 무료 족욕탕에서 족욕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