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초우 2012. 3. 8. 23:01

 마츠에 성을 나와 걷다보니 제일먼저 고이즈미 야쿠모 기념관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효석 문학관과 이효석 생가를 구경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념관에는 저서와 야쿠모의 유족들이 기증한 책상과 의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쿠모는 아일랜드인과 그리스인의 자식으로 40살에 일본에 왔다가 무사의 딸 코이즈미 세츠와 결혼뒤 무사의 저택에 살며 문학작품을 많이

남긴 유명한? 소설가 인듯하다.

 

 

사진 찍으면 안된다는걸 몰라 한장 찍었는데 돌아서니 사진촬영 금지 표지가 되어 있더군요 허뜨... 그래도 후레쉬는 안터트렸어요 ㅠㅠ

 

 

기념관을 나오니 바로 옆에 야쿠모의 생가가 있었습니다만... 시간상 생략! 이런 유명한 작가가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다는걸로 만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