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초우 2012. 3. 8. 16:21

 아침일찍 식사를 하고 어젯밤 마루타야에서 돌아오던 유흥가를 따라 조금 걸어가니 데라마치가 나옵니다.

제일 처음 마주쳤던 신사를 찍고 나니... 그 후로 마주치는 신사와 절들이 다 고만고만 똑같아 보여서 눈으로만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솔직히 이신사는 어느신을 모시고 유래는 뭐고 그런걸 다 알아야 재밌을텐데... 독해가 불가능이었던지라..

 

 

 

 

 

나무 곳곳에 달아놓은 쪽지들엔 그들의 간절한 소망이 들어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