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여행이야기/일본혼슈지방(마츠에, 이와미긴잔)
이와미긴잔 마을풍경
말랑초우
2012. 3. 7. 23:28
솔직히 한곳으로 쭈욱 다니지를 못하고 길을 많이 헤매다 보니 오백나한에서 류겐지로 못가고 (막차버스를 놓칠까 포기하기도 했다)
이골목 저골목을 헤매다 보니 조금 왔다리 갔다리 두서없이 다니기도 했다.
주루에서 커피를 마시고 걷다보니 왠지 역사가 깊어 보이는 커피집 칼리가리? 라는 커피집이 나왔습니다.
방금 커피를 마신지라.... 아쉽지만 그냥 지나쳐 다이칸소아또 정류장 방면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에도시대 고택들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던 거리를 걸으면서 이 건물들이 정말 에도시대부터 있었던 건물이 맞을까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거리도 낙엽하나 없이 깨끗하고 고택들의 자태도 하나같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요 빵은 점심먹기전 너무 배고파서 사먹었던 빵인데... 그냥 달지않은 팥빵맛이었습니다(팥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지라)